호평동 팥빙수 맛집 ..엘가커피

벚꽃이 만개한 호평동 호만천을 걸었다.
하루 사이에 벚꽃이 만개하여 눈이 부시다.
호평동 엘가커피는 호만천 옆에 있어 걷기 후 자주 가는 곳이다.

특히 밭빙수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엘가커피!
창가에서 보이는 호만천의 벚꽃이 유난히 아름답다.

빙수 맛집 답게 다양한 빙수가 있다.
그중 더치빙수 주문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러운 빙수
팥이 따로 나와서 덜어먹어도 되고 부어 먹어도 된다.

더치커피를 빙수에 부어준다.

커피의 쌉쌀한 맛과 달달한 팥과 시원한 빙수가 어우려진 맛이다.

약간 더운 날씨에 만보걷기후 먹은 밭빙수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싹가시게 하는 맛이다.
호평동 엘가커피에서 먹는 팥빙수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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