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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달라지는 교통법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는 운전자가 보호해야 할 보행자의 기준이 강화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지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로 운전자가 보호해야 할 보행자의 기준을 강화했다. 긴존에는 길을 건너는 사람만 없으면 보행 신호에 상관없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수 있지만, 오늘 새롭게 시행하는 도로교통법에선 길을 건너려는 사람만 있어도 반드시 일단 멈춤 해야 한다. 다만 횡단보도를 다 건넜거나 건너려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천천히 지나갈 수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더보기
10살 추정의 남자아이 시신 발견...한강하구에서 한강 하구에서 10살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시신은 오늘(5일) 낮 열 두시쯤 발견되었다. 한강 하구인 김포 전류리 포구 근처에서 강 쪽에서 조업을 하던 어민이 발견하였다.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그물을 치려고 보는데 빨간 옷이 보였고 느낌이 사람같아 신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한 어민이 근처 해병대 초소를 찾아 신고를 했고, 군에서 망원경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경찰에 알렸다. 시신의 크기를 봤을 때 열 살 정도의 남자아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겉으로 봤을 때 눈에 띄는 상처나 학대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정확한 사망 원이나 시점은 앞으로 수사를 통해 확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냉장고에 아버지 시신 넣어둔 20대..."장례 치를 돈 없어서" 30일 낮 12시쯤 충남 서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냉장고에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숨진 지 두 달쯤 되어 보이고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살던 20대 아들이 냉장고에 넣어둔 건데 장례 치를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 집엔 20대 아들과 아버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경찰은 CCTV를 추적해 저녁 8시쯤 서해안고속도로 한 휴게소에서 차 뒷좌석에 자고 있는 아들을 붙잡았다.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례를 치를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숨진 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아들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석 달 동안 돈도 벌지 못했지만 기초수급자로 등록되지 않았다. 경찰에 의하면 아들은 그동안 직장생활을 했지만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는 바람에 .. 더보기
청소년부모 가구에 아동양육비 지원 아이 1명당 월 20만원 지급..경기도, 7월 1일부터 지원 신청 받아.. 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다. 사업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이면서 중위 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해당 자격을 갖춘 도내 청소년 부모의 자녀 828명으로 파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7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더보기
내년 최저임금 5% 오른 9620원 2023년 최저임금 96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됐다. 2022년 적용 최저임금보다 460원(5%) 인상된 금액이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공익위원들이 2023년 적용 최저임금으로 지시한 시급 9620원을 표결에 부쳤다. 시금 9620원은 월급(주 40시간 주휴수당 포함)으로 환산하면 201만 580원으로 올해 1914440원보다 9만 6140원 올랐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 890원(18.9% 인상)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9160원 동결안을 제시했다. 양측은 28일 1차 수정안 제시 이후 29일 2차, 3차 수정안도 연속으로 내놨으나 노사 간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28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의 공익위원들이 .. 더보기
완도 실종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결국 바닷속에서 발견 설마 했는데...완도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이 송곡항 해상서 발견되었다. 제주 한달 살기를 하겠다고 교외 체험학습을 떠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의 차량이 28일 완도 송곡항 인근 바닷속에서 발견되었다. 차량 번호판도 확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수중에서 '아우디 A6'차량을 발견한것은 이날 오후 5시 12분쯤이다. 광주경찰청과 완도해경에 따르면 잠수요원이 가두리양식장 끝부분에 걸려있는 아우디 차량을 확인했고, 이 차량의 번호판이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 번화와 일치한 것도 확인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차 안에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잠수 요원을 다시 투입해 탑승자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을 발.. 더보기
남양주 '2022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연다 인구의 날을 맞아 남양주시가 '2022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연다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도읍 소재 야영·캠핑장(더드림 핑)에서 레크리에이션, 캠핑 요리대회, 공연, 마술쇼, 미니 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참가자를 모집·선정하고자 7월1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남양주 거주 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자녀, 부모 모두 참여 순서로 30 가족을 선정한다. ▶ 일시 : 2022.7.11(월) 10:00~17:00 ▶ 장소 : 남양주 더 드림핑(화도읍 북한강로 1630-18 ▶ 내용 : 다자녀 가정 힐링캠프 레크레이션, 캠핑요리대회, 공연, 마술쇼, 미니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 모집대상 : 남양주시 거주 3자녀 이.. 더보기
스케일링 하면 치아 사이 벌어지나? 스케일링 관련 오해들이 많은데, 스케일링 어떻게 하면 좋을까?....스케일링 관련 오해들을 알아본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사실이 아니다. 치석이 떨어져 나가거나 염증이 심했던 부위가 가라앉으면서 생긴 공간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스케일링 도구인 스케일러는 초음파를 이용한 초당 2~4만 번의 미세한 진동으로 치석, 치내 등을 제거한다. 단단한 치아의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없다. ▶이가 시리다? 이가 시릴 수 있다. 잇몸에 붙어 있던 치석이 제거되면 치아 뿌리의 민감한 부분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시린 느낌은 제거된 치석의 크기가 클수록 더 크게 느끼는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진다. 이가 시리다고 스케일링을 미루면 치석을 키우게 된다. 더구나 커진 치석은 잇몸 깊숙하게 자리 잡아 잇몸을 퇴축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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